미 특허청 (USPTO) 콜로라도 주 덴버에 새 지국 개설
미국 특허청(USPTO)은 콜로라도 주 덴버(Denver, CO)에 새로운 지국을 다음 달, 2014년 6월 30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덴버 중앙 사업지구에 위치한 Byron G. Rogers 연방 빌딩에 자리잡을 특허청 지국은 근방 지역 사업가들이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장에다 내 놓고, 사업을 번창 시키고, 세계에서 가장 강한 지재권 환경을 효율적으로 공략하는 것을 돕기 위해서 개설 된다고 합니다.
미 특허청은 새 지국 사무소에 적합한 장소로 지역 경제에 영향력 있고, Rocky 산맥 지역의 다양한 업체들과의 교류를 촉진 시킬 수 있고, 경제적이면서 근무환경이 좋아서 실력자들을 끌기에 적합한 위치를 선택했다고 했습니다.
Byron G. Rogers 연방 빌딩은 이미 여러 연방 기관 사무실이 자리잡고 있으며 대중 교통도 편하다고 합니다.
45,000 평방 피트나 되는 새 사무실은 특허 심사원들, 특허청 항소 심판부(Patent Trial and Appeal Board) 판사들, 그리고 복지 공무원들의 근무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Rogers 빌딩은 사무실 대여 공간을 위한 모든 연방 규정을 만족할 뿐만 아니라, 특허 심사원들과 특허 판사들에게 필수적인 IT 시설도 갖추었고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조건도 만족시켰다고 합니다.
2013년 1월부터 콜로라도 주 Lakewood에 임시적으로 자리잡았던 사무실에서 지금 근무중인 특허청 항소 심판부 판사 9명 모두 새 지국이 개설되면 덴버로 이전할 것이며 미 특허청은 새 지국에서 근무할 판사들과 특허 심사원들도 모집하고 있습니다.
새 지국에서 복지활동을 담당할 지역 복지 부감독(Deputy Regional Director for Outreach)도 찾고 있다고 합니다.
www.usajobs.gov 에서 새 지국 인원모집공고를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 특허청은 2012년 7월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Detroit, MI)에서 역대 처음 특허청 지국을 개설하면서 앞으로 3군대 지국을 추가로 개설해서 미 대륙 모든 시간대 지역별로 지국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 했었습니다.
현재 텍사스와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임시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특허청 직원들도 2015년부터 각각 댈러스 와 산호세로 이전할 계획입니다.
발명가들이 기술을 상용화 시키는데 필요로 하는 지원에 대해서 특허청 지국 사무소들은 각 현장에서 얻은 노하우를 미국 특허청 본사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새 기술이 휴지조각 뒷면에 스케치되는 순간부터 업체가 상장하는데 까지 미국 특허청은 혁신적인 기술을 보호하고 미국 경쟁력을 촉진하는데 사업가들이 필요한 도구들을 제공해주고 있다’고 지재권 무역 부차관이자 미국 특허청 부청장인 Michelle K. Lee가 밝혔습니다.
Michelle Lee 부청장은 ‘덴버 지국은 [Rocky 산맥] 지역에 지재권 전문인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지역 발명가, 사업가, 및 업체들에게 필수적인 자원이 될 것이다. 특허청의 자원과 인력을 각 지역 문턱에 배치함으로써 세계시장에서의 미국 혁신을 촉진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특허청의 임무를 새 덴버 지국이 반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출처: 미국 특허청 공문 및 IP-navi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