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9-04 17:08
특허청, 국내 지식재산권 번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125  
특허청, 국내 지식재산권 번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에 국내 지식재산권 번역업체 정보 제공 -

특허청(청장 김영민) 국내 지식재산권(IP) 번역업체를 국내외에 홍보함으로써 IP 번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9월부터 대국민 지식재산정보 검색서비스인 특허정보넷 키프리스(KIPRIS, www.kipris.or.kr) ‘국내 IP 번역업체 정보’ 코너를 개설하고  업체의 홈페이지를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허정보넷 키프리스는 지난해 4천만 건이 넘는 검색건수를 기록하였는데   430 건이 해외에서 이용한 검색건수로 나타났으며, ’14 7 기준 해외 이용 검색건수는  370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하였다이는 특허정보넷 키프리스가 국내· 지식재산 정보 제공의 대표 플랫폼으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특허청은 그동안 한국특허영문초록(KPA) DB 구축 사업의 일부를 민간업체에 이양하는  국내번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나여전히 국내 IP 번역업체의 대부분은 소규모의 영세업체로 인력  자금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 
한국특허영문초록(Korean Patent Abstracts) DB 구축사업이란 : 해외특허청에서 특허심사  국내특허를 선행기술자료로 활용할  있도록 영문초록을 제작  보급하는 사업으로 국내 특허기술보호  지재권분쟁 예방에 기여

특허청이 통번역 대학원민간 번역업체지식재산권서비스협회의 번역분과  관련 41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국내 IP 번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사항  하나는 국내·외에 번역업체의 정보 제공 홍보 기회 제공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의 국내외 방문자수를 고려할 이번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의 국문  영문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국내 IP 번역업체 정보 서비스는 국내· 홍보 효과  IP 번역업체의 수익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국내· 출원인  IP 번역이 필요한 수요자들은 특허정보넷 키프리스를 통해 국내 IP 번역업체 정보를 한자리에서 파악할  있으므로 원하는 IP 번역업체를 찾기가 수월해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 최규완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정부3.0  잘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 IP 번역업체와 특허청이 더욱 협력하여 이번 서비스에서 한걸음  나아가 수요자와 공급자가 특허정보넷 키프리스 내에서 직접 번역을 의뢰·결재·납품까지   있는 IP 번역 온라인 직거래장터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정보고객지원국 정보관리과 최훈영 사무관 042-481-5120
출처: 특허청 홈페이지